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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7S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법 및 페어링 리뷰 (T13과 비교)
고도모토 GODO MOTO ・ 2022. 3. 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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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끝판왕 무선이어폰
QCY T17S
사용법, 페어링
작년 9월 쯤에 QCY T13을 구매하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불과 1년만에.. QCY T17이 출시가 되었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T19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신제품이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구형이었다니... 쓰라린 마음을 뒤로하고 QCY T1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T17S를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QCY T17S를 선택한 이유?
'월간 QCY'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신제품 내놓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 브랜드입니다. 우스개소리로 알고 있었는데.. 그 시간을 비교해보면.. 놀라웠습니다.
제가 이번에도 QCY를 선택한 이유는 1~2 만원대 가격으로 잃어버려도 부담스럽지 않게 재구매할만한 그런 이어폰이면서 제가 음질에 대해서 크게 민감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을 하였습니다.
QCY T17s 제원
제품명 : T17S
인증번호 : BH21Q17B
블루투스 : 5.2
시스템 호환 : iOS, 안드로이드
통신거리 : 10 m
사용시간 : 통화 약 4 h, 음악 약 5 h
프로파일 : HFP/HSP/A2DP/AVRCP
충전케이스 : 380 mAh
충전케이스 충전횟수 : 약 3회
충전포트 : C타입
QCY
구매 가격은 네이버 쇼핑에서 약 23,000원에 케이스까지 동시에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는 알리익스프레스로 직구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네이버 쇼핑이 저렴했어요!
버즈가 대략 10만원 초반이라는 가격과 비교해서도 한 5번 잃어버려도 되겠네? 싶은 편안함이 다가오는 가격대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본 T17모델도 판매중인데 T17S와는 가격이 약 5,000원 차이기 때문에 기왕 사는거 조금 더 돈을 주고 T17S로 선택했습니다.
QCY T17S 언박싱 및 제품 구성
QCY T17S의 포장박스는 기존 T13과도 별 차이가 없는 박스 디자인이었습니다. 인쇄만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예상이 됩니다.
제품의 구성은 이어폰, 이어폰 홀더(충전기), C타입 충전선, 이어폰 캡 (S, M, L 각 1쌍씩)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고 영어, 중국어로만 안내되었습니다.
QCY T17S의 디자인 및 착용감
스포츠 카의 헤드라이트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외계인이 연상케 되는 비쥬얼이었습니다.
QCY T17S의 무게는 개당 4.2 g으로 '미니이어' 디자인으로 귀에 단단하게 밀착이 되었고 의외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풀충전일 상태에서는 이어폰은 약 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케이스와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약 20 시간동안 배터리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쇼트 클립 6,240개, 음악 390 곡, 영화 13편을 볼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라고 합니다.
QCY T17S의 성능
QCY T17S는 T17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퀄컴 플래그십 칩의 탑재로 빠르고 안정적이며 전력소모가 낮은 동시에 최적화 된 저지연이 특징입니다.
무선 성능이 좋은 블루투스 5.2가 적용이 되어서 사용중에도 끊김이 없이 작동이 가능하였습니다.
이 퀄컴 플래그쉽 칩의 탑재로 aptX 고음질 전송이 가능하고 듀얼 이어폰 4마이크 배치과 퀄컴 CVC 알고리즘으로 통화 중에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나 음악을 듣는 중에는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스마트폰과의 페어링 방법
QCY T17S는 블루투스를 통해서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하고 음악을 듣는 전자제품이라 페어링을 통한 연결이 필수입니다.
제 폰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노트 10을 기준으로 말씀드려보면~
1. 충전틀로부터 이어폰을 꺼내놓으면 파란 색 불빛이 깜빡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화면에서 블루투스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면 QCY T17S라는 모델이 검색이 됩니다.
3. 디바이스 등록을 하면 페어링이 완료가 됩니다.
자동 페어링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지원이 되고 사용전에 어플과 블루투스가 켜져있어야합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QCY 어플
QCY 는 전용 어플을 통해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 이어폰의 현재 컨디션과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게 설정도 가능합니다.
일단 기본 팝업창에 상시 연결이 되어 현재 이어폰 충전 잔량을 알 수 있고 시작버튼도 있어서 듣고 있던 음악을 이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델 별 사용설명서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EQ모드도 설정이 가능하여 개인 음악 취향에 최대한 맞출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급 이어폰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QCY T17S 사용법
QCY T17S는 터치를 통한 기본적인 제어가 가능한 이어폰입니다.
1. 재생 / 정지 : 더블 터치
2. 이전 곡/ 다음 곡 : 1. 5 s 동안 좌 / 우 터치
3. 전화받기 / 끊기 : 더블 터치
4. 수신거부 : 1.5 s 동안 터치
5. 저지연 모드 : 우 세번 터치
6. 음성조수 : 좌 세번 터치
그래서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화면을 볼 필요없이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편이었고 반응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존 사용한 T13과 T17S의 비교
기존 T13을 잘 사용하긴 했지만 T17S에서 조금 더 만족감이 더 높았습니다. 우선 큰 차이는 없지만 미묘하게 음질에 대한 선명도가 조금 더 높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주머니에서 손 넣고 다닐 때에는 T13의 블루투스 연결이 종종 끊기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해소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네모난 조약돌 같은 디자인에서 세로형으로 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손에 쥐는 그립감이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다만 T17S 이어폰이 다소 동글동글하다보니 쉽게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QCY T17S의 정보, 스펙, 사용법, 페어링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공부할 때나 쉴 때 잘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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